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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군입대 계획을 밝혔다.
신동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7집 ‘MAMACITA’(마마시타, 아야야) 기자회견에서 "아직 시기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군대를 앞둔 신동은 "다른 그룹때문에 입대를 걱정하는 건 없다. 우리가 지키면 된다. 우리 멤버들을 믿는다. 슈퍼주니어가 영원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날 MC를 맡은 전현무가 "언제 군대를 가느냐"고 질문하자, 신동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갈때 가더라도 입대 1분전까지라도 활동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무대에서 삭발을 하겠다. '마마시타' 부르다가 머리 밀고 가겠다. 개인적인 바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올 하반기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타이틀 곡 ‘MAMACITA’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슈퍼주니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7집 ‘MAMACITA’ 전곡 음원은 오는 2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공개되며, 새 음반은 9월 1일 오프라인 발매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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