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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 그리고 정세윤이 노래방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동생들의 여행 와중에 정세윤의 일일 아빠 역할을 맡게 된 윤민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촬영 당시 윤민수는 두 아이가 밀린 방학 숙제를 할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방문해, 함께 숙제와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세 사람은 윤민수가 학창시절을 보낸 신림동으로 향했다. 윤민수와 아이들은 신림동의 명물 순대볶음을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막바지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냈다.
특히 윤후는 아이돌그룹 빅뱅부터 걸그룹 크래용팝의 노래 등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를 소화해 듣던 정세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아빠의 노래도 완벽하게 불러 윤민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윤후의 노래실력이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후, 정세윤, 윤민수(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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