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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슬기가 엘사로 깜짝 변신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 연출 백승룡)에서 먹방 BJ 혜영 역을 맡은 김슬기가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로 분장한 모습으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먼저 '겨울왕국' 엘사의 땋은 금발 머리와 하늘빛 의상을 완벽 재현한 김슬기가 눈길을 끈다. 해맑은 표정으로 빙수 얼음을 만들며 먹방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올라프 얼굴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거침없이 집어먹는 달콤 살벌한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김슬기는 '잉여공주'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인기 먹방 BJ 혜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속을 알 수 없는 신비주의임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28일 4회 '잉여도 밟으면 꿈틀한다' 편에서는 하니(조보아)가 갑자기 변해버린 꼬리 때문에 인어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현장을 목격하고 하니의 비밀을 알게된 그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시경(송재림)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잉여하우스 식구들과 함께 본격 취업 준비을 시작하게 된 하니의 고군분투기도 그려진다. 과연 최고의 대기업 JH푸드의 천재 셰프 시경과 하니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김슬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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