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따냈다.
김승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2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4 FIBA U18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3-4위전서 대만에 70-58로 승리했다. 한국은 3위를 차지하면서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U19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이란에 패배해 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대만을 상대로 시원스러운 경기력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 했다. 김경원이 26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현우도 14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U18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