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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래퍼 바비가 최강적수 바스코를 이기고 '쇼미더머니3' 결승에 진출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에는 준결승전이 펼쳐졌고, 바스코와 씨잼, 아이언, 바비가 TOP4에 진출했다. 이로써 올티와 기리보이는 탈락의 길을 걷게 됐다.
이가운데 4명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바비와 맞붙게 된 상대는 모두가 벌벌떠는 14년차 래퍼 바스코였다. 하지만 이날 바비는 자신만의 무대로 넓은 공간을 압도했다. 그는 '연결고리#힙합'곡으로, 1천 여 명의 좌중을 압도했으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바스코 역시 노련미로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가히 '쇼미더머니3'의 최강자다운 모습이었다.
바비와 바스코의 무대가 끝난 후 결과가 공개됐다. 바비는 바스코를 누르고 더 많은 표를 획득, 결승에 진출했다. 바비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크게 기뻐했다.
한편 바비가 결승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준결승전 2라운드 씨잼과 아이언이 맞붙을 예정으로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 바비(위), 바스코(마지막).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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