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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추첨서 무난한 결과를 얻었다.
UEFA가 29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서 진행한 2014-15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32강 조추첨에서 레버쿠젠은 벤피카(포르투갈) 제니트(러시아) 모나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서 두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은 2시즌 연속 16강행에 도전한다. 레버쿠젠은 다음달 16일 모나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CSKA모스크바(러시아)는 E조에 속하게 되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바젤(스위스) 리버풀(잉글랜드)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됐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다음달 16일 시작되어 오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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