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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국의 미녀가수 샤키라(37)가 10세 연하의 축구스타 헤라르드 피케(27)와의 사이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美 피플 닷컴은 샤키라가 페이북을 통해 스페인 출신 FC 바르셀로나 수비수인 피케와 둘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샤키라는 28일 페이스북에 "우리둘이 둘째 아이를 가졌어요! 함께 기원해준 모든 분들에 감사해요"라고 올렸다. 샤키라는 이 소식을 스페인판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 처음 말했다.
지난 7월 브라질 월드컵 폐회식 무대를 장식한 샤키라는 지난 3월 가까운 미래에 19달 된 첫아들 밀란 피케에게 동생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녀는 "음악 문제만 없다면, 난 곧 임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샤키라는 첫 아이를 낳은 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키우는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난 그걸 사랑한다"며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애 키우는게 목가적인 일은 아니지만, 난 정말 이 모든걸 즐긴다"고 말했었다.
[샤키라. 사진 = 'Dare (La La La)' 재킷사진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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