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로스토프(러시아)서 활약하고 있는 유병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유병수는 29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솔로크호바서 열린 트라브존스포르(터키)와의 2014-15시즌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32분 교체되어 15분 가량 활약했다. 지난 2013-14시즌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서 로스토프로 이적했던 유병수는 자신의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로스토프는 이날 경기서 트라브존스포르와 0-0으로 비겼다. 지난 원정 1차전서 0-2로 패했던 로스토프는 통합전적 1무1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본선행에는 실패했다.
유병수는 지난시즌부터 러시아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로스토프는 올시즌 1승1무3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16개팀 중 10위에 머물고 있다.
[유병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