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프로젝트 그룹 옴므(이현, 이창민)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유명인들이 깜짝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날씨를 전하는 SBS '모닝와이드'의 '웨더쇼'에 3년 만에 컴백한 옴므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다.
옴므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라이브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그룹인 만큼 아카펠라를 이용한 전국 날씨, '밥만 잘 먹더라'를 개사한 주간 날씨 등 옴므만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감성 일기예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옴므는 2AM 이창민과 에이트 이현이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입담까지 겸비한 아이돌이다. 지난 2010년 결성된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군 복무로 잠시 대중의 곁을 떠났던 에이트 이현은 민간인으로 복귀하자마자 2AM 이창민과 다시 손잡고 과하지 않은 그루브와 리듬감이 느껴지는 신곡 'It Girl'을 발표해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모닝와이드'는 지난달 21일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를 시작으로 걸그룹 크레용팝, 운동선수 출신의 양준혁과 김동성, 탤런트 김보성이 '웨더쇼'를 진행하며 각각의 개성에 맞춘 독특한 일기예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옴므가 출연하는 '모닝와이드' 2부 '웨더쇼'는 오는 9월 1일 오전 6시 55분 방송된다.
[옴므 이현(왼쪽), 이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