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LG의 1번타자 정성훈(34)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정성훈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0-0이던 3회초 1사 후 등장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정성훈은 이날 SK 선발투수로 나선 채병용을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이 친 공은 2구째 들어온 138km짜리 직구였다. 비거리는 125m.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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