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희원(파인테크닉스)이 선두로 나섰다.
정희원은 2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 벨리 코스(파72, 6567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서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정희원은 단독선두로 나섰다. 2012년 9월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함영애(볼빅), 김하늘(BC카드), 김지현(하이마트)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장하나(BC카드) 등 7명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김효주(롯데), 허윤경(SBI저축은행), 안시현(골든블루)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에 위치했다. 신인왕을 노리는 백규정(CJ오쇼핑)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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