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SK 외야수 조동화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조동화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SK가 0-7로 뒤진 6회말 우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LG 선발투수 우규민의 무실점 행진을 깨뜨린 것으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조동화는 지난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친 후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조동화가 친 공은 2구째 들어온 137km짜리 직구.
[조동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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