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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아내가 탁재훈을 상대로 이혼 소송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지난달 31일 아내 이모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 측 법률대리인이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한 상태.
30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이모 씨는 이에 대해 29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탁재훈을 상대로 이혼 등 소송에 대한 빈소를 제기했다.
반소란 민사 소송법상 소송의 계속 중에 피고가 원고의 소송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원고에 대해 본소의 청구 또는 이에 대한 방어 방법과 관련되는 새로운 청구를 하기 위하여 동일 소송 절차에서 제기하는 소송이다.
한편 탁재훈과 부인 이씨는 지난 2001년 결혼해 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칩거 중이다.
[탁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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