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김소연, 훈련 중 즐기는 상상커피 한 잔의 여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고된 훈련 중 잠깐의 휴식시간을 얻은 배우 김소연이 커피 한 잔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 24일 방송에 이어 여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가수 지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의 모습을 담은 여군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시작된 제식훈련. 맹승지와 지나, 혜리 등 구멍 3인방이 추가 훈련을 받는 사이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박승희 등 우수병사들은 휴식 시간을 얻게 됐다.

훈련 첫 날부터 제대로 지친 김소연은 "누가 나한테 지금 아이스 카페라떼 한 잔 주면 반하겠다"며 순수한 희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소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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