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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이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개봉 4주차 주말(8월 29일~31일) 전국 62만 8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03만 6444명으로, 지난달 31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입소문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달 30일(토)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에 뺏겼던 흥행 정상 자리를 되찾아오며 흥행 저력을 보였다.
이처럼 700만 관객 돌파를 비롯,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주역들은 오는 3일 땡큐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인투 더 스톰'(61만 3108명), 3위는 '명량'(33만 3057명), 4위는 '비긴 어게인'(28만 1592명), 5위는 '닌자터틀'(25만 9172명)이 차지했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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