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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윤박이 병원 신분증 인증샷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냉철한 성격을 지닌 차씨 집안의 장남이자 위암 전문의 '차강재' 역을 맡은 윤박이 1일 소속사를 통해 병원 사원증을 공개했다.
JYP ACTOR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윤박은 수술복과 하얀 의사가운을 입은 전문의의 모습이다. 윤박은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 짙은 눈썹과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선까지 훤칠한 이목구비로 단번에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분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던 윤박은 눈매를 반달처럼 휘며 환한 웃음을 짓기도 하고, 신분증에 시선을 둔 채 입술을 쭉 내밀며 뽀뽀하는 듯 익살맞은 표정을 그려내기도 했다. 이어 신분증을 눈가에 가져다 대며 마치 윙크를 하는 듯한 눈빛과 미소 어린 입매는 장난끼 가득한 매력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이렇듯 윤박은 극 중 차도남 '차강재'의 무뚝뚝하고 냉철한 성격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한 웃음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극 중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귀요미 매력을 대 방출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위암전문의 차강재의 반전매력" "윤박 이렇게 귀여웠었나" "훈훈한 비주얼에 눈을 못 떼겠네" "신분증 사진마저도 굴욕 없는 비주얼" "잘생긴 전문의가 귀엽기까지!" "드라마에서는 냉랭하더니 실제로는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윤박은 극 중 손담비(권효진 역)와 이서윤(이영진 역)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윤박.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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