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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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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진경은 고 최진실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이야기 하던 중 "너무 보고 싶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언니에게 갚아야 할 게 너무 많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홍진경은 과거 이영자와 함께 정육점 행사부터 미국진출까지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이영자와 함께 전국을 돌며 행사를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영자는 행사를 안 가린다. 질은 안 보고 양으로 승부한다"며 정육점 행사부터 밤무대 행사까지 모두 섭렵해야했던 과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행사의 여왕답게 두 사람은 3개월 동안 미국을 횡단하면서도 각종 행사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홍진경 2편은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인 홍진경.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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