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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 출연한다.
1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주혁이 이경미 감독의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 감독 이경미 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 입성을 노리는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닥친 선거 기간 보름 동안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영화다.
김주혁이 그동안의 로맨틱가이 이미지를 벗고 야망의 정치인으로 변신하며 배우 손예진이 정치인의 아내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 만에 다시 재회한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펼쳐 보일 것"이라는 김주혁의 각오를 전해왔다.
한편 영화 '미쓰 홍당무'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행복이 가득한 집'은 9월 중순 크랭크인.
[배우 김주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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