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민호가 KBO(한국야구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KBO(총재 구본능)는 1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LG전 종료 후 심판진을 향해 물병을 투척한 롯데 강민호에게 대회요강 벌칙내규 기타 제 1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KBO는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될 경우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강민호는 지난달 31일 LG전 직전 취재진 앞에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사과의 의미로 강민호를 해당 경기에 결장시켰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