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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상암 신사옥의 규모에 감탄을 표했다.
MBC 상암시대의 개막을 기념하는 특집쇼 '무한드림 MBC'가 1일 오후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팀과 '진짜 사나이' 팀이 소개하는 MBC 신사옥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뉴스 형식으로 진행된 신사옥 소개에서 개그맨 유재석은 "전체 면적이 약 15만 제곱미터다"며 규모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여기 땅값 비싼데…. 어떻게 지었대?"라며 특유의 엉뚱한 반응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덕화와 이하늬,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가수 성시경이 MC를 맡은 '무한드림 MBC'에서는 가수 이미자, 김연우, 박정현, 더원, 에일리, 이은미, 바비킴, 소향, 밴드 YB 등의 가수와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일밤-아빠 어디가',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자들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개그맨 박명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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