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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가운데 배우 장혁, 장나라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2일 공개됐다.
지난 18회에서 3년간 이어오던 독수공방 생활을 청산하고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다시 시작한 이건(장혁), 김미영(장나라) 커플의 모습이 담긴 장면. 건과 미영은 청소를 하다가 눈만 마주쳐도 사랑이 넘치는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침대에 누워 달콤한 신혼의 단잠에서 깨지 못하는 건의 모습도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잠시 쉬어가는 찰나의 순간에도 상대방의 곁을 떠나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 등 항상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찰떡 호흡에 현장 스태프들 또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피곤한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4일 종영하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장혁(왼쪽), 장나라.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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