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팔카오(콜롬비아) 영입을 확정했다.
맨유는 2일 오전(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임대기간은 올시즌 종료까지다. 영국 현지언론은 팔카오의 임대료만 600만파운드(약 101억원)인 것으로 전했다. 또한 맨유는 4350만파운드(약 732억원)에 팔카오의 완전영입이 가능한 옵션도 추가한것으로 전해졌다.
팔카오는 "맨유에서 임대활약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 맨유는 세계 최대의 클럽이고 나는 최고의 무대로 복귀하는 것을 결정했다. 반할 감독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된다. 구단 역사상 매우 흥미로운 시기에 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할 감독은 "팔카오의 영입이 기쁘다"며 "많은 골을 넣는 선수다. 그의 경기당 득점이 그것을 말해준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