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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의 팬들이 '유혹'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박하선 동생 나홍규 역으로 열연 중인 이정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혹' 아닌 홍규 커피~이제 '유혹'도 얼마 안 남았네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커피와 추러스를 들고 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신은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팬들이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들고 있다. 인증샷을 찍는 이정신의 옆에서 커피를 기다리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커피차를 선물한 이정신의 팬들은 컴퓨터 강사로 취업한 극 중 이정신의 상황에 맞춰 "홍규의 백수 탈출을 축하하며 홍규의 열일을 기원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현수막 문구로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정신은 '유혹'에서 나홍주(박하선)의 동생이자 차석훈(권상우)의 전처남 나홍규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유세진 역의 김소영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유혹'의 감초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씨엔블루 이정신. 사진 = 이정신 트위터]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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