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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드디어 영국의 역대급 글래머 켈리 브룩(34)에게까지 왔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켈리 브룩이 해커로부터 섹스 누드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공포에 떨고 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켈리 브룩은 1일 밤 할리우드의 해커로부터 그녀의 누드사진을 유포시키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섹시모델 켈리는 이로써 유명스타에 대한 역대 최대의 해커 공격의 타겟 101명 중에 속하게 됐다.
현재 낯뜨거운 누드 사진이 400커트 넘게 도난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익명의 해커는 애플 휴대폰의 전자저장시스템인 아이클라우드에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
전 빅 브라더 스타인 데이비드 맥킨토시(28)와 약혼한 켈리 브룩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누드사진을 찾기위한 적색 경보를 발령하고 매니저팀을 꾸렸다. 한 측근은 "매시간 인터넷을 집중 검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내부자에 따르면 켈리의 이름도 외로운 웹 늑대, 즉 해커범인이 밝힌 101명의 여자스타 누드유출 명부에 올라있다고 한다. 해커는 3억2천만 인구가 보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시스템에 침투했다고 스스로 주장했다.
1일에는 해커가 또 미국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 외에 2분 분량의 섹스 테이프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해커는 일반인들에게 이를 보려면 페이팔 계정에 기부금을 내라고 종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드유포 협박을 당한 할리우드 스타는 두사람 외에 케이트 업톤, 카라 델레바인, 캣 딜리, 리한나, 킴 카다시안, 셀레나 고메즈 등 수십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켈리 브룩. 사진출처 = 켈리 브룩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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