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넥센의 '거포 유격수' 강정호(27)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강정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강정호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8회초 홈플레이트를 향해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엄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강정호는 지난달 31일 대구 삼성전에 결장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에 대해 염경엽 넥센 감독은 "상황을 보고 괜찮으면 대타로 나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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