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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영화 '명량'으로 흥행몰이를 한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민식 일화를 듣던 신동엽은 "최민식, 전인권과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뜻밖의 친분을 밝히며 "평소 최민식이 전인권을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올드보이의 헤어스타일이 전인권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 아니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이날 녹화에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도 반하게 만든 최민식 특유의 형님 카리스마에 대한 에피소드도 밝혀질 예정이다. 신동엽 역시 "최민식은 정말 매력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방송인 신동엽. 사진 = E채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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