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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가장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3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의료서비스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회의 철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엔 대회기간 동안 선수촌병원, 패밀리호텔, 경기장, 훈련시설 의무실 등 의료시설 60개소 비롯한 대회 의료 시설에 배치될 의료종사자‧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진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 등의 대처요령을 숙지하는 자리로 ▴대회개요 ▴의료서비스 운영매뉴얼 ▴재난의료계획 및 중중도 분류 ▴응급처치기구 사용법 ▴복무기준 등이 진행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려 케이팝(K-Pop) 문화와 같이 케이헬스(K-Health) 열풍이 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종사자와 공무원들이 대회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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