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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3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인천AG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입장권 7000만원 구입을 확정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8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회에 입장권 구매를 요청했으며 모든 회원사에 1사 1경기 이상 관람을 독려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표재석 회장은 "개회식 입장권 구매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국 4만여 회원사와 함께 물심양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개회식 입장권 구매로 힘을 보태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역사적 순간이 될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이와 같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건설할 때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추진 및 하도급 적정공사비 보장 요청 등 상생협력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은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666-9990, 1599-4290),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발권센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골든타워빌딩 발권센터(02-330-4215, 4228), 인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함께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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