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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2011년 첫 방송 당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한국 예능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단 평을 받은 '나는 가수다'를 특집으로 선보인다. 또 띠동갑 스타들의 특별한 과외 모습을 담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리고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를 모토로 내세운 '한솥밥', '한이불'을 편성했다.
▲ '추석특집-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솥밥' (5일 밤 10시 방송)
다둥이맘 슈, 10명이 함께 사는 대가족 장동민, 딸이 필요한 김구라의 집에 새터민들이 들어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 진정한 가족을 필요로 하는 새터민들과 그들을 진짜 가족으로 맞이하는 남한의 연예인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되기 프로젝트.
▲ '추석특집-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이불' (8일 오전 8시 30분 방송)
북한에서 온 아내와 남한 남편의 불꽃 튀는 토크 대결. 서로 다른 문화 차이로 할 말 많은 북한 아내와 남한 남편간 생생한 토크가 공개된다. 이경규, 이휘재 진행에 조형기, 안선영, 박정수 등이 패널로 나서고 새터민 부부 5쌍이 출연.
▲ '헬로! 이방인' (8일 오후 6시대 방송)
한국을 사랑하는 개성만점 외국인들이 1박 2일 동안 한 곳에 모여 함께 생활한다. 이방인으로 불리며 타향살이에 외로운 외국인들의 합숙생활. 그곳에서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을 담았다. 김광규 그리고 파비앙 등 다국적 청춘 남녀 11인이 출연.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회: 8일 오후 8시 40분, 2회: 12일 밤 10시 방송)
12살 차이부터 많게는 60살까지 띠동갑 차이 나는 나이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들의 좌충우돌 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송재호와 진지희, 김성령과 성시경, 이재용과 손예음, 정준하와 김희철 등이 스승과 제자로 만난다.
▲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9일 오후 6시대 방송)
MBC 상암 신사옥에서 펼쳐진 '가왕'들의 특별한 경연. 대표곡 열창으로 무대 순서를 정하고 리메이크곡 도전으로 본 경연에 나섰다. 김성주, 윤민수 진행에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더원, 효린 등이 진검승부를 벌였다.
▲ '추석특집 건강보감 리턴즈' (10일 오후 6시대 방송)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표 코너 '건강보감'이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다. 시청률 30%의 '건강보감'을 책임졌던 오리지널 명 MC 이경규가 김구라, 최여진과 진행에 나서고 샘해밍턴, 김광규, 데프콘, 조정치, 서장훈, 지나, 김도균, 이윤석 등이 출연해 건강과 웃음을 동시에 전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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