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트사커’ 프랑스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었다.
프랑스는 5일(한국시간) 자국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서 로익 레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승부는 후반 28분에 갈렸다. 레미가 중앙에서 발부에나가 올려준 볼을 잡아 스페인 골망을 갈랐다.
이후 스페인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프랑스의 수비를 뚫는데 실패했다.
올 여름 퀸즈파크레인저스(QPR)를 떠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에 입단한 레미는 스페인을 상대로 기분 좋은 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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