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스칼렛 요한슨(29)이 드디어 아이엄마가 됐다.
미국의 US,매거진이 스칼렛 요한슨이 약혼남인 로멩 도리악과의 사이에 첫 딸을 낳았다고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의 대변인이 '스칼렛이 약혼자 로멩 도리악과 함께 딸 로스를 순산했다'고 AP를 통해 확인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출산 이전 그녀의 임신 사실부터 극비에 부쳐왔다. 지난 7월에서야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처음 아기엄마 징조를 보였던 것.
그녀는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남편에 대해 "일반인인 약혼자와 같이 있는게 참으로 편하다"며 "서로 다른 세계를 즐기고 있지만, 그게 흥미롭다. 단지 서로 바쁜 스케줄이 충돌돼 그것과 싸우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2년 살다 지난 2010년 이혼했다. 최근 최민식과 같이 출연한 영화 '루시'가 국내 개봉중이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 사진 = 영화 '루시'(2014) 스틸컷]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