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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메시’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가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5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아스날 레이디스와의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주역은 지소연이었다. 지소연은 2-2 상황이던 후반 44분 아스날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오른발 슈팅으로 통쾌한 결승골을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지소연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15경기서 9골로 첼시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첼시는 현재 7승2무2패(승점23점)로 1위다.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그쳤던 첼시의 대반전이다.
한편, 지소연은 소속팀 일정으로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이후 8강전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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