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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3)과 카니예 웨스트(37) 커플이 시상식장 내 장애인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발각돼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영국 더선紙를 인용,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서 열린 GQ 시상식에서 행방불명됐다가 나중 카다시안의 시상 차례가 오기 직전에 부부가 장애인 화장실에서 급히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4일 보도했다.
커플은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신의 테이블에서 갑자기 없어져, 나중에 스탭이 킴 카다시안이 '올해의 여성' 상을 받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 장애인 화장실에서 나왔다는 것.
한 측근은 더선지를 통해 "두사람이 싸우러 장애인화장실에 들어갔는지. 아니면 다른 무슨 일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 어쨌든 두사람은 나올때 매우 허둥대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무도 그들이 자리에서 빠져나가는걸 알지 못했다. 킴이 시상무대에 늦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태는 킴이 카니예와의 논랄만한 관계를 밝힌 직후에 나왔다. 킴은 직전 GQ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나는 놀랄만하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 섹스테이프가 걱정되지만 그게 있던 없던, 그런 비디오가 일반 공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나는 믿기지않는 남자와 결혼했다. 우린 뭐든지 재미를 찾는다. 아기를 또하나 두는 건 매우 모험적이면서도 흥미있고 또 실험적인 일이다"고 덧붙였다.
킴 카다시안은 이날 '올해의 여성' 상을 수상하면서 GQ 표지와 화보를 통해 누드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 영국 GQ매거진의 '올해의 여성' 시상식에 참석한 킴 카다시안(왼쪽) 카니예 웨스트 커플.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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