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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식당에 도전한 첫날, 김병만의 달인쇼가 부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주먹쥐고 주방장' 녹화에서 중국 식당에 도착한 김병만과 멤버들은 총주방장에게 중국요리의 기본인 칼질과 중국식 프라이팬(wok) 기술 테스트를 통해 요리실력을 평가받았다.
특히 한치의 오차도 없는 깔끔한 칼질솜씨를 선보이고 처음 잡아본 중국식 프라이팬(wok)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김병만의 모습에 다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칼 없이도 각종 재료를 다질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말에 다들 반신반의 했지만 김병만은 이마로 마늘 다지기 신공을 시작으로 이마로 감자 으깨기까지 성공하더니 급기야 이마로 사람 팔뚝보다 굵은 무까지 두 동강을 내는 등 진정한 주방의 달인 모습을 선보여 총주방장과 출연자 전원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부활한 김병만의 주방 달인쇼는 '주먹쥐고 주방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먹쥐고 주방장'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후 5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개그맨 김병만.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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