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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다. 여러 아이돌이 스케줄을 소화하거나 정해져 있던 연습을 해야 하지만 짬을 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카라는 최근 새 앨범을 들고 나온 만큼 6일과 7일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날 신곡 ‘맘마미아’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을 만난다. 대신 일정이 없는 날엔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기로 했다.
구하라는 바쁜 스케줄을 정리하고 연휴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한승연은 MBC ‘왔다 장보리’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에 새 멤버가 된 영지는 가족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놀랍게도 규리는 연휴에도 회사에서 레슨을 받기로 했다. 리더 규리의 열정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레인보우는 특별한 추석을 보낸다. 레인보우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비롯해 각종 액세서리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성 네티즌들 사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손재주하면 레인보우를 빼놓을 수 없다.
재경은 “일단 한복을 만들 예정이다. 그 한복을 멍멍이에게 입혀서 집에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재주를 갖고 있는 재경은 추석을 맞아 직접 한복까지 만드는 ‘신공’을 발휘한다. 또 지숙은 “수원 집에서 송편을 만든다”고 밝혔다. 지숙은 모든 과정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지숙은 유명한 ‘파워 블로거’다. 최근 블로그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SBS ‘기분 좋은 날’에 출연중인 고우리는 지방 본가에 내려가기로 했다.
에이젝스는 연습을 마무리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다. 특히 형곤은 “집에서 전을 부친다”고 고백했다. 추석에 어머니를 도와 일을 하는 것. 또 승진, 윤영, 승엽은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또 일상으로 돌아와 스케줄을 소화하고 컴백 준비를 위한 각종 작업 및 레슨에 참여하게 된다.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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