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두 남자 권상우와 이정진이 남다른 남남(男男)호흡을 보이고 있다.
'유혹'에서 권상우는 일에 있어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완벽함을 추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극과 극 매력을 보이고 있다. 또 이정진은 능글맞고 여유로운 모습 뒤에 승부에 있어서는 승부사 본능을 숨기지 않는 거친 매력을 발산하는 강민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5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 2일 방송된 '유혹' 16회에서 민우(이정진)의 비자금을 가로채려는 석훈(권상우)과 그를 막아내려는 민우가 주먹다짐을 하게 된 장면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사진으로, 권상우와 이정진의 미소가 화기애애한 현장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극 중 권상우와 이정진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적대관계인만큼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서로를 돋보이는 연기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권상우와 이정진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권상우(왼쪽) 이정진.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