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육군훈련소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에 들어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훈련소의 소대장을 뛰어넘는 강력 소대장을 만났다.
촬영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낮은 목소리 하나로 단숨에 여군 멤버들을 제압한 초강력 소대장. 그녀가 등장할 때마다 멤버들은 "무섭습니다"를 연발하며 식은땀 흘릴 정도였다고 한다.
훈련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훈련에 부사관학교에 입교한 지 하루 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된 여군 멤버들. 군대 와서 식욕 폭발했던 '먹방소녀'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는 식욕을 잃어버렸고, '악바리' 배우 김소연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똑순이' 배우 홍은희는 끝내 아침 뜀걸음에서 체력을 견디지 못하고 구토 증세까지 보이며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적응기가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또 실제 여자부사관 후보생들과 한 생활관에서 먹고 자며 동고동락하는 모습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
[MBC '일밤-진짜 사나이'.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