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강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 와이번스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김강민과 이재원이 빠진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강민은 올시즌 98경기에 나서 타율 .298 14홈런 69타점 30도루 77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선발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왼쪽 종아리 근육통 때문. 김강민이 빠진 중견수 자리는 조동화가 메운다.
최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재원도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 8월 31일 KIA전에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후 3경기만이다.
한편, 이날 SK는 이명기(지명타자)-조동화(중견수)-최정(3루수)-박정권(1루수)-임훈(우익수)-김성현(유격수)-한동민(좌익수)-나주환(2루수)-정상호로 이어지는 타순을 내세웠다.
[SK 김강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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