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최정의 프로 통산 200번째 2루타가 나왔다.
최정(SK 와이번스)은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최정은 이날 전까지 199개의 2루타를 때렸다. 최정은 팀이 3-1로 앞선 2회말 1사 2, 3루에서 등장, 롯데 선발 송승준의 공을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52번째 200 2루타 달성.
SK는 최정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2회말 현재 롯데에 5-1로 앞서 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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