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56번째 홈경기에서 2만3200명을 기록하며 올 시즌 프로야구 구단 중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돌파에 성공했다.
이로써 LG는 한국 프로야구단 최초로 9번째 100만 관중을 동원하는데 성공,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인기구단임을 증명했다. LG는 지난 2013 시즌 홈 관중 128만9297명을 기록하며 한 시즌 구단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LG 백순길 단장은 “LG 트윈스 팬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 드린다.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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