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모든 선수가 잘 해준 덕분이다.”
LG 류제국이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5일 잠실 두산전서 6⅓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한 류제국은 시즌 8승(6패)를 따냈다. 선발 3연승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특히 두산과의 매우 중요한 경기서 승리를 따내면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직구, 커브, 체인지업 조합으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경기 후 류제국은 “어려운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 좋다. 오늘따라 바운드 볼이 많았는데 (최)경철이 형이 블로킹을 잘해줘서 고맙다. 모든 선수가 잘 해준 덕분이다”라고 했다.
[류제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