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정은지 "서울생활? 지하철이 제일 힘들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서울에 적응하기까지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지방에서 서울로 온 '상경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정은지가 서울 4년차인데 제일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고 물었고, 정은지는 "지하철이다"며 입을 열었다.

정은지는 "서울은 지하철이 1호선부터 9호선까지 많이 있지 않나. 사람들의 걸음은 빠르고 물어보기는 어렵고 그렇다보니까 처음에는 지하철을 타려고 하면 긴장이 됐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은지.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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