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의식 불명 상태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진영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세야 다시 웃자. 제발 기도를. 부탁. 다시 웃자. 제발 제발 제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진영은 리세와 함께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리세가 속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새벽 대구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리세는 뇌를 크게 다쳐 11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사고 4일째인 오늘까지 의식 불명 상태다.
한편, 손진영과 리세는 지난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가수 손진영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사진 = 손진영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