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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배우 신세경 스틸컷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드라마 ‘아이언 맨’ 손세동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과 함께 낙서처럼 사진들과 글씨들이 나열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언맨, 몬스뜨루오, 창이, 승환과 아이들, 글로벌게임즈, 주홍빈, 도덕교과서, 손세동 등 드라마 ‘아이언 맨’에서 신세경이 연기할 캐릭터와 관련 있는 단어들이 총 집합 돼 있다. 이 단어들이 신세경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 건지, 혹은 이러한 단어들이 극의 어떤 주요 요소들이 될 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극 중 신세경이 연기할 손세동은 어릴 때부터 별명이 ‘엄마’일 정도로 사람들을 보살피고 다니는 맑은 여자 캐릭터다. 이에 중심 축인 남자주인공 이동욱뿐 아니라 극 중 다양한 인물들과 얽혀 많은 사건들을 대면하게 된다. 이에 한 눈에 볼 수 있는 캐릭터 컷을 만들어 공개했다. 신세경이 연기할 맑고 밝은 인물 손세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주홍빈과,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 손세동(신세경)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김규완 작가와 김용수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
[배우 신세경 스틸컷.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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