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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차달봉(서강준)과 윤은호(서강준)이 강서울(남지현)을 두고 기싸움을 팽팽하게 펼쳤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윤은호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나오는 서울에게 핸드폰을 내밀었다.
갑작스러운 고가의 선물에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서울은 끝까지 거절했지만, 은호는 "직원 복지 차원이라고 생각해라"며 끝까지 핸드폰을 쥐어줬다.
월급을 타 서울에게 줄 원피스를 샀던 달봉은 서울을 마중하기 위해 은호의 레스토랑으로 갔고, 그 앞에서 서울과 은호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에 달봉은 "이런 걸로 선물 공세 하는 거냐"고 기분 나빠했고, 윤은호는 "너에게 준 거 아니니까 신경 꺼"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두 사람이 싸우는 사이 서울은 핸드폰으로 보고 싶었던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했고, 은호는 "윤은호 윈"이라며 서울이 선물을 받아 들인 것에 기뻐했다. 달봉은 삐쳤다.
[배우 남지현, 박형식, 서강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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