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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차달봉(서강준)과 강서울(남지현)이 괜한 오해를 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달봉은 서울에게 주기 위해 원피스를 샀지만, 서울이 윤은호(서강준)에게 핸드폰을 받아 서운한 마음이 들자 삐쳐서 집에 들어왔다.
서울은 삐친 달봉의 마음을 풀어 주기 위해 그의 방에 갔고, 달봉은 서울에게 빚진 돈 중에 20만원을 갚았다. 이에 서울은 "주급 받았냐? 아이고 예쁘다"며 돈을 갚는 달봉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울은 달봉의 손에 들린 봉지를 봤고, "이게 뭐냐"고 물었지만 달봉은 침대에 숨기며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봉지에 들어있는 게 궁금했던 서울은 침대로 올랐고, 이를 만류하려던 달봉과 싸우게 됐다.
이 때 차순봉(유동근)이 달봉의 방에 들어섰고, 침대에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달봉과 서울은 당황해 하며 "사고에요 아버님. 절대로 아무 일도 없었다"며 결백해요. 믿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배우 남지현, 박형식.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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