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힙합밀당녀·상수형…", '쇼미더머니3' 뜨거웠던 인물 누가있나 [추석특집]

시간2014-09-08 09:11:53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가 10부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쇼미더머니' 사상 최고 인기를 누린 시즌이었으며, 그만큼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선 참가자들도 끊이지 않았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쇼미더머니3'를 바라보는 팬들 또한 더욱 열성적이었고 힙합씬을 바라보는 냉철하고 높은 잣대는 '쇼미더머니3' 제작진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슈퍼스타K' 악마의 편집과 달리, '쇼미더머니3'는 "악마의 편집을 하면 죽이겠다"는 심사위원들의 초반 팽팽한 열정에 제작진은 "악마의 편집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욕할 준비 되셨습니까?"라는 자막으로 이번 시즌도 범상치 않을 조짐을 보였다.

결국 제작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성공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무대 위로 올려 대중과 호흡하게 했으며 특히 YG 소속 연습생 신인래퍼 바비부터 14년차 래퍼 바스코까지 다양한 사연의 참가자들을 '쇼미더머니3' 안에 녹여냈다. 화제와 논란의 참가자, 누가 있었을까.

가장 먼저, '쇼미더머니3'에 악마의 편집이라는 불씨를 지핀 래퍼 타래는 3차 오디션에서 김효은과 1대1 배틀을 벌이는 상황에서 자신이 탈락하자 그대로 오디션 현장을 뛰쳐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타래의 행동에 대해 질타를 쏟아냈고, 타래는 SNS를 통해 억울하다는 뜻을 피력하며 급기야 '쇼미더머니3' 디스곡인 '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당시 악마의 편집은 없었다"라며 해명했다.

또 YDG(양동근)의 총애를 한몸에 받은 참가자 정상수는 허무하게도 술주정 후 다음 날 연습에 나타나지 않아 YDG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실망감과 허탈감을 동시에 안겼다. 당시 정상수는 다소 독특한 랩핑과 공격적인 모습으로 다음 무대를 궁금하게 했다. 하지만 기리보이, 아이언 등과 술자리를 가진 사석에서 심한 욕설을 퍼부었고 다음 날 연습실에 나타나지 않아 랩 실력이 아닌 행실 문제로 탈락하는 안타까운 행보를 보였다. 이에 아이언은 준결승곡 리쌍의 '독기'를 개사해 정상수를 언급, "상수 형, 절대 고개 안숙여"라며 공격적인 그의 모습을 노래하기도 했다.

'쇼미더머니' 사상 최고의 논란의 중심에 선 참가자는 여고생래퍼 육지담이었다. 육지담은 시즌3 첫 회부터 화제의 인물로 두각을 보였다. 그 이유는 수많은 남성 참가자 중에서 교복을 입고 당차게 심사위원들의 눈을 응시하며 랩 실력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학교 문제아라는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고, 이는 일파만파 확산돼 일진설 논란으로 퍼져나갔다.

이후 그의 아버지까지 장문의 글을 올렸고 과거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부족한 실력에도 마스터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며 단체곡 미션 관문에서 육지담을 진출시켰다. 당시 타블로·마스타우는 육지담을 선택하는 대신 스내키챈을 탈락시켜, 시청자들로부터 육지담은 또 한 번 뭇매를 맞았다.

이어 육지담은 단독공연 미션에서 "나를 무시했던 모든 분에게 여고생의 패기를 보이겠다. 여기서 증명할테니 마음껏 환호해달라"며 패기 넘치게 포문을 열었으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가사를 잊고 비트를 그대로 흘려보냈다. 이에 육지담은 "마지막으로 무반주로 하겠다"며 "힙합 밀당녀. 내가 누구?"라고 말했지만 객석의 관객들은 실력을 보이지 못했던 육지담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육지담은 탈락했지만 이후 '힙합밀당녀'라는 전무후무 유행어를 낳으며 마스타우의 '댓츠 노우노우'(That's nono), 도끼·더 콰이엇의 '턴업'(Turn up)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쇼미더머니3'는 아슬아슬한 래퍼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과 직설적인 감정 표현, 가사들로 솔직함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다. 또 비아이, 바비 등 아이돌 래퍼와 이들을 바라보는 언더 힙합씬 래퍼들의 저돌적인 모습은 오히려 논란을 조명해 높은 신경전과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14년차 래퍼 바스코를 '록스코', '바스락'이라며 디스할 수 있었던 것도, "내가 하면 록도 힙합이다"라는 명언을 남길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겸손보다는 서바이벌이라는 특유의 성격에 잘 부합하는 자신감이었다.

무대 위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평가받는 자리였던 '쇼미더머니3'는 논란과 숱한 화제를 낳으며 스스로 유일무이 래퍼 서바이벌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앞으로 '쇼미더머니 시즌4'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공식포스터(맨위), 정상수(두번째), 육지담(세번째), 오디션 현장(맨아래).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