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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세호가 나나와의 데이트를 위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조세호, 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지난 강원도 캠핑 제기차기 대결에서 MVP를 차지한 후 "나나랑 영화관 데이트 한 번 하고 싶다"는 소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조세호가 나나에게 영화관 데이트를 제의했고, 나나는 "나 영화 안 본지 진짜 오래됐다"며 조세호의 데이트 제안을 수락했다.
이후 조세호는 고심 끝에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또 나나와의 데이트를 위해 영화관까지 통째로 빌려 놀라움을 안겼다.
조세호는 영화가 끝난 후 둘의 추억이 담겨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본 나나는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며 "친해져서 좋다. 항상 오빠에게 고맙고, 그냥 좋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나나와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조세호.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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