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8일 대한민국과 우루과의 대표팀의 평가전 중계로 결방한다.
이날 KBS가 홈페이지에 공지한 편성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과 우루과이의 평가전 경기가 오후 7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중계 방송 편성으로 오후 7시 50분부터 방송되는 '뻐꾸기 둥지'가 결방하고, '생생정보통 플러스'와 '위기탈출 넘버원'도 편성표에서 제외됐다.
한편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와 1무 5패라는 역대 전적을 기록하며 열세를 보이고 있다. 수아레스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이날 경기에 불참하고, 카바니(PSG)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장한다.
남아공월드컵 16강전 이후 4년만에 우루과이와 재대결을 펼치는 대한민국은 이동국(전북)과 차두리(서울)가 출전해 설욕의 기회를 갖는다. 또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확정된 슈틸리케 감독(독이)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KBS 2TV '뻐꾸기 둥지' 포스터. 사진 = 주식회사 뻐꾸기둥지 예인 E&M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