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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슈틸리케 신임 대표팀 감독 "이기는 대표팀 만들겠다"

시간2014-09-08 17:58:16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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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슈틸리케 신임 감독이 내용보다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팀을 만들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MVL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지고 한국대표팀을 이끄는 소감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입국한 가운데 같은날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을 관람하며 대표팀 전력을 점검한다. 슈틸리케 감독의 계약기간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경기를 패한 후에도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최근 대표팀을 맡았던 감독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알제리전에 패한 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경험이 부족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추구할 축구를 묻는 질문에는 "팬들의 기대치가 높을 것이다. 승리가 중요하다. 어떤 날은 티키타카를 할 수도 있고 어떤 날은 볼을 띄우는 경기를 해야할 수도 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며 결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매경기 이길 수 있다는 약속을 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 10월에 파라과이전이 나의 첫 대표팀 경기다. 비판할 것이 있으면 중립을 지키면서 비판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의 일문일답.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소감은.

"환대를 받아 감사하다. 카타르에서 몇년간 활동했는데 2-3명의 기자 밖에 없었다. 오늘 많은 기자를 보니 큰 관심이 느껴진다. 2002년 월드컵때 3주간 한국에서 독일 분석관으로 활약했다. 당시 한국의 열정과 승리를 봤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부진한 축구대표팀을 어떤 팀으로 만들고 싶은가.

"모든 감독들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한경기를 패한 후에도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최근 대표팀을 맡았던 감독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 알제리전에 패한 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경험이 부족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잘 준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에서 선보이고 싶은 축구는.

"한경기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경기가 끝나면 점유율이 어땠는데 패스가 어땠는지 팬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챔피언스리그 등 어려운 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 팬들의 기대치가 높을 것이다. 승리가 중요하다. 어떤 날은 티키타카를 할 수도 있고 어떤 날은 볼을 띄우는 경기를 해야할 수도 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

-25년의 감독 생활에서 큰 성공이 없었는데.

"좋은 팀들과 함께하면 성공하는 것이 쉽다. 좋은 감독도 1부리그 팀에서 2부리그로 강등될 수도 있다. 좋은 선수들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트디부아르 같은 좋은 팀을 맡으며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다. 독일 유소년팀을 맡으며 필립 람과 유럽선수권대회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팀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잘 이끌어야하고 따라오지 못하는 선수들을 잘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 축구협회에서 유소년 육성을 맡았던 것이 한국축구에 도움이 될 부문이 있는가.

"닫힌 문이 있으면 집으로 들어갈 수 없다. 한국 전통과 문화를 아는 것이 내가해야 할 일이다. 정답을 찾아야 한다. 독일 축구가 정답은 아니다.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

-한국 선수들에 대해선 어느정도 파악했나.

"축구협회와 계약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입단 당시부터 소식을 전해 들었다. 내일부터 선수들을 분석할 것이다. 우루과이전에서 한국 선수들을 보기위해 오늘 입국했다."

-한국행에 대한 고민은 없었나.

"과거에는 여러 에이전트들이 관심을 물어봤을때 고민했지만 이번에 축구협회와 접촉했을때 고민은 없었다. 1주일 만에 계약이 성사됐다. 보통의 경우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계약이 성사되기는 어렵다. 축구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바로 축구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준비를 많이해야 한다. 카타르에 거주할 당시 외국인 선수 3-4명이 집근처에 거주했다. 남태희가 가까이 있었는데 한국 선수들이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며 주저 없이 한국에서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축구대표팀을 맡으며 이루고 싶은 목표는.

"첫번째 목표는 집으로 돌아간 후 짐을 싸서 빨리 귀국해 한국 선수들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파악이 쉽다. 좋은 선수들을 국내에서 발굴해 비교할 것이다."

-2002년 이후 한국축구에 대한 견해는.

"브라질월드컵을 보면서 젊은 선수들이 가진 핸디캡을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하는지 몰랐던 것 같다. 알제리전 패배 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벨기에전에서의 압박감은 엄청났을 것이다. 한국이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없었다면 대표팀을 맡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선수 경험 상 22-23살에서는 잘하는 축구를 했고 27살 이상에선 더 나은 축구를 했다. 어렸을 때는 무의식에서 축구를 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생각을 하며 정밀한 축구를 했다. 독일 대표팀을 비교하자면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선 경험이 많지 않았다. 2014년에는 비슷한 선수였지만 경험이 큰 역할을 차지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치진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축구협회와 결정할 사항이다. 아르헨티나 수석코치와 1년간 함께했다. 다른 감독들은 4-5명의 스태프를 데려오지만 나는 협회와 대화시 2-3명 정도의 한국코치를 요청했다. 선수들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코치들은 한국 선수들의 습관과 문화를 잘파악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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